기타녹음하고 여백의 미를 살려서 다른내용은 좀 빼봤어..
완성은 아니지만 뭐 그냥저냥 이래해봤다고..
ㅍㅍ내용을 알아서 하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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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누런집은 동물의 왕국.. 파브르씨가 와서 봤으면 정말로 기뻐할만한 곤충 생태계가 구성되어 있어요..

개미, 거미(종류불명), 미국바퀴, 독일바퀴, 쥐며느리, 노린재, 모기, 파리, 똥파리(?), 그리마이외에 온갖 정체불명의 절지동물들이 8평안에 옹기종기 모여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자면 참..

그런데 생산자가 나예요..ㅡㅜ 다들 내가 흘리고 안치운것들을 먹고 살지요..

원래 개미랑 바퀴는 천적관계라 같은 공간에 살 수 없다는데 언덕위의 누런집에서는 가능합니다. 언젠가 이것들을 몰아내고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를 증명해 보이고 말겠다는 생각은 하긴 하는데.. 지금은 좀 귀찮아서.ㅋㅋ


이 공간에서 Chickholic은 먹고자고싸고
The fall은 먹고싸기만 하고
O!Melodic은 싸기만 하고
싼타야는 먹기만하고
JY빡트루치 형님은 밖에서 담배를 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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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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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온 지 3일만에 티스토리에 접속이 됐어요!
중국 정부가 유튜브, 다음블로그, 티스토리... 요런 사이트들을 차단했다고 해서
접속이 안 됐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Chickholic님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했더니
감짜기 접속이 됐어요 기뻐서 한국까지 날아갈 듯하네요 ㅠㅠ

저는 여기서 교생실습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수업이 없어서 교생실에서 땡땡이를 치고 있어요.

대륙엔 정말 볼 게 많은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차를 탄 지 30초만에 벌써 충격적인 광격을 봤어요.
야시장에 가면 전갈 꼬치도 볼 수 있다고 해요.
근데 개고기나 소고기를 파는 집앞에 개와 소가 그냥 걸려 있다고 해서
무서워서 가지 못하고 있어요.
어제는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곳에 갔었는데 거북이 말린 게 있더군요
거북이가 등 위의 집을 잃어버린 채 축 늘어져 있는데 표정이 살아 있어 슬펐습니다.

먹을 것도 싸고 과일도 되게 싸요.
감자샐러드 같은 거 300원이면 사고, 복숭아도 한박스에 천원
칭따오 맥주도 한병에 700백원

여긴 날씨도 춥고 건조해서 감기 걸리기 쉬울 것 같아요.
벌써 우리 반 애들은 한 5명이 조퇴해 버렸답니다. 신종플루 같다며...

아무튼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또 우리 팀 주제가가 완성돼서 넘 기쁘네요 ^_^




                                   드 림 카 를 타 고 달 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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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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